본문 바로가기
point of view/drama

더글로리 몇부작 넷플릭스드라마 송혜교 임지연 연기변신

by 먼로그 2023. 1. 3.
반응형

 


 

더 글로리 (THE GROLY)

#더글로리시즌1 #넷플릭스드라마


요즘 한참 인기리에 있는 드라마 더글로리

보셨나요 저는 최근에서야 몰아보았는데요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단 익히 들어 알고있었지만 고등학생들이

이렇게까지 악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무서웠던 학창시절 문동은과 친구들

 

그리고 어른이 된 후에는 임지연님의 첫 악역이

너무나도 놀라울 정도로 기존의 알고있던 임지연님의

모습과 너무도 달라서 놀랐습니다.

 

 

 

더글로리의 경우 문동은 역의 송혜교님께서

제 3자인 자신을 학창시절 괴롭혔던 박연진에게

편지를 쓰듯이 나레이션을 하며, 하루하루의

복수를 위한 칼날을 가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곳에서의 처연한 목소리가 그녀의 연기력을

더욱 높혀주며, 항상 청순하고 가려한 여주인공

 

역할을 주로 맡아서 연기하셨었는데 이번에는

독하고 악한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새롭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모습이었답니다

 

 

 

리고 그 무엇보다도 연기잘하는 분들은

전부 모여있는 더글로리의 최고의 연기변신은

임지연님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혜교님과 동일하게 늘 청순가련형

여배우의 모습만보다가 이렇게 악하고

잔인한 그리고 무자비하면서도 또 남편

앞에서는 다른 모습을 한 마치 제 눈에는

조커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마치 우리나라에 조커가

나온게 아닐까 싶을만큼

 

 

 

 

정말 표정하나하나 살아있는 연기력과

김은숙 작가님의 천재적인 대사까지 하나하나

곱씹어볼 수록 더욱 무섭기도 하고,

더욱 악랄했던 기상캐스터 박연진의 모습들

 

 

 

 

저는 극중 문동은과 함께 편으로 싸워나가는

강현남님의 명랑한 코난 느낌도 너무 좋았고,

망나니가 되어 칼춤을 추겠다고 선언하는 선배

주여정 또한 좋았습니다

 

 

 

주여정의 경우 아직 시즌 1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즌2에서 문동은만큼 복수의 칼날을

간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서사가 있는 인물같았습니다

 

그리고 같은편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주는

가정부 역할의 현남은 결국 딸과의 이별로 인해

고민을 하며, 시즌1을 마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그녀의 선택은 결국 딸을 보내고

복수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이 곁에 있다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닌

현남의 경우 마음껏 행하지 못할 테니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어 보낼 것 같습니다

 

 

하도 더글로리 더글로리 하길래 대체 뭐가 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송중기, 이성민 주연의 재벌집막내아들의 결말로

인해 한국드라마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던 찰나였기

때문에 볼까 말까 고민이 들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짧은 영상 속의 연기력과 흡입력짙은

대사들과 서사 하나하나가 안볼 수 없게 하는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시기도 마침 재벌집

막내아들이 끝나면서 이어지는 드라마였다는

 

생각의 역시나 아직은 지상파보다

OTT가 조금 더 스토리나 연기 면에서 뛰어나다

생각이 드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상파보다 OTT가 모든 면에서 표현이

자유롭기 때문에 연기며, 스토리며 풀어나가는 데에

더욱 중점을 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특히나 이 장면에서의 임지연님은 연기력으로 찢었다

 

안보시 분들이 계시다면 2023년 초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가 될 더글로리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더글로리 시즌1은 8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현재 보실 수 있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