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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of view/movie

넷플릭스 블론드 마릴린먼로 실화 각색 영화

by 먼로그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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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로그입니다 넷플릭스 블론드에 관한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하였는데 많은 분들께서
봐주고 계신 만큼, 팩트체크를 한번 더
하기 위해 새롭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amabilis1992/222890483621

넷플릭스 블론드 후기 마릴린먼로 실화 영화

넷플릭스 블론드 #마릴린먼로 #실화 #수위 🎬👀 언젠가는 포스팅해야지 생각했던 내가 빈티지를 좋아하...

blog.naver.com



팬심으로 작성한 글이 많은 분들에게
보여지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지만,

우연히 기사를 보던 중 발견하게 된
정유미 기자님의 칼럼을 보고 공감이 되며

한편으로 많은 분들께서 블론드가 실제로
마릴린먼로의 삶이라고 생각하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 또한 생겨났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팩트체크를 합니다

블론드 영화의 주제


영화 블론드 사실과 다른 점



1. 초반부에 나오는 쓰리썸의 두사람은
마릴린먼로와 전혀 관계없는 각색이다


마릴린먼로는 할리우드에 오기 전 결혼을
한번 하였으나, 그 부분이 영화에선 배제된다
그 부분을 영화화 하기 위해서 화제성 있는
찰리채플린아들이라는 사람과 쓰리썸이라는
각색으로 치정관계를 내세웠다

결혼은 크게 그녀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저 그녀가 그 시기에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도피처였을 뿐이었다 그만큼 화제가
되지 않았고, 그렇기에 의미부여를 하여
감독이 각색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2. 할리우드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영화사
다른 사람들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부분
할리우드에서 그녀는 수많은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그 때 나온 이야기 중 하나의 큰 명언이 있다
[ 우리모두는 스타이며, 빛날 가치가 있다 ] 라는 말

무수히 많은 오디션을 거쳤으며, 떨어졌고
외로움 속에 나온 이야기였다 그녀를 알아봐 주고
그녀가 아버지처럼 여겼던 현시대로 소속사
사장이 있었고, 그의 눈에 발탁이 되어 올라가게 되었다


영화 속에 나오는 것 처럼 실력이 없는데
그저 젊고 아름다움을 이용해 그 자리에 올라간
것으로 매도되는 것이 불편했기에 작성해봅니다


연기 수업을 들으러 다녔던 마릴린먼로



그녀는 당대 누구보다 많은 오디션을 보았고,
무수히 많은 밤을 홀로 연습하며 할리우드에 온
그 노력을 부디 픽션으로 왜곡되지 않길 바랍니다



3. 캐스와 관련된 편지 일화


그런 편지를 받은 적도, 받을 일도 없겠죠
캐스 자체가 그녀의 삶의 없는 인물이니까요
다만 그녀의 삶에 아버지는 없던 인물이지만
중요한 사람인 점은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마지막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이유는
그 편지가 아닌, 여러번의 유산으로 추측합니다

그녀는 아이와 동물을 사랑했던만큼
본인의 자식도 귀했을테니까요



4. 약물중독에 관한 이야기

그녀는 모계 유전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불안한 태생이었고, 어릴 때 부터 안정적으로 사랑받지 못한 채 할리우드에 와서
배우가 되고 더욱 불안한 삶을 살았기에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술과 담배를 사랑하며 약까지 먹었다
라는 느낌으로 간주되는 느낌이 있어 짚고
넘어간다면, 그 시기에는 담배가 지금과 같은
이미지가 아닌 그저 사탕과 같은 군것질의
개념으로 어디서도 해도 되는 간식이었죠
(당시 여배우들이 전부 하고있었던 점 )

거의 담배라는 것이 처음 발매된 시기로
현재와 동일하게 여겨지면 안되는부분으로
짚고 넘어가기 위해 안내 드립니다



5. 두번째 결혼 조 디마지오와의 이별


어떤 남자도 자신의 여자가 노출을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싫어했을테지만, 이별의 계기는

6.25 전쟁 시 한국에 위문공연을 와달라는 말을
듣고, 인권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고, 깨어있던 그녀는
일본에서 남편과 여행을 하는 도중 근처였던
한국에 군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방문을 합니다

이때, 자신을 두고 위문공연을 갔던 것으로
이별의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영화 7년간의
외출이 방아쇠를 담긴 격일 뿐 입니다



6. 블론드에 표현된 모든 순간

그녀는 상징적인 존재로 그것을 부각시키고
그로 인해 영화를 홍보하려 그런 부분을 영화에

많이 표현되었지만 실제의 이야기를 하자면

마릴린먼로는 생전에 본인 이미지가 그렇게
고정되는 것을 싫어했었던 인물이었습니다

본인이 금발, 백치미의 상징적인 단어인 블론드
그 이름으로 불리는 것조차도 싫어했던 그녀를
블론드라는 이름으로 영화를 낸 점 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 찐팬의 입장이지만

그 단어에 매도될 만큼 그녀는 멍청하지도
가볍지도, 백치미도 아니었다는 것 입니다





그저 보여지는 모든 이미지는 그녀가 설계하고
꾸며나간 할리우드의 이미지였을 뿐, 그리고 그 이미지 또한 대중이 원했기에 만들어낸
이미지였을 뿐이지 실제 그녀는 아니라는 점
꼭 참고하셔서 영화를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유미 기자님의 칼럼을 발췌했습니다



모든 면에서 속이 상하고 아쉬운
영화 블론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웠던 그녀의 생애를 배우가 잘 표현했고
그 표현력만큼은 칭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녀의 삶을 그녀가 하지 않은 일로
그녀의 이름을 팔아서 영화를 만든 것
가뜩이나 연기하며 사는 것이 힘들었을
그녀를 더욱 안타깝게 만드는 연출은
굉장히 안타깝고 아쉬운 넷플릭스 블론드입니다





+

부디 보시는 모든 분들 께서
이 영화의 모든 부분은 그녀의 실화를
각색해낸 내용인 것을 염두하고,

그녀의 실제 삶과 다른 영화적인 부분으로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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