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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of view/drama

일드최애ㅣ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첫사랑을 마주하게된다면 당신은?

by 먼로그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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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1년 4분기드라마로 핫했고 저는 늘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보았던 최애리뷰를 해보려합니다

이름처럼, 4분기의 최애가 되어버렸다는 소문이있는데
아발란치, 슈퍼리치 등과 함께 나란히 시작했지만
결국 혼자 완결까지 쉼없이 보게된 최애드라마


-

부제 : 당신이 사랑했던 첫사랑을
살인사건 용의자로 만나게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일드를 보는 이유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의 경우, 한드처럼 끝까지

사랑이야기만으로 끝맺음하지 않고,
일적인 교훈을 많이 주기 때문인데요

-

일드최애의 경우 사랑이야기를 꺼려하는
저 조차도 너무나 즐겁게 보게한 사랑이야기

아니, 그냥사랑이 아닌 첫사랑 이야기라고
해야할까요? 선택은 당신의 몫 입니다

-

사랑 그리고 미스터리스릴러
과연 어떤 장르인지 너무도 궁금했던 이야기



,




최애리뷰를 본격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청량한 청춘드라마같았고,
사랑스러운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뻤는데

일련의 사건으로 인하여 고백을 못하고 헤어진 둘




그리고 15년이 지나 마주한 두 사람은 모든 것이
달라있었다, 풋풋했던 여학생 리오(요시타카유리코)는

한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어있었고 그를 사랑했던 남학생
마츠시타코헤이는 형사가 되어 그 회사가 연관된

살인사건 취조를 위해 만난 두사람,
보지 않아야 하는걸 알면서도 이끌리는 둘




처음뵙겠다고 말하는 리오의 눈빛,


그리고 처음이 아닌걸 알면서도 그런 척 해주지만,
두 사람의 눈빛은 모든이들이 알도록 숨기지 못한다




형사를 만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만나는 리오
그런 리오가 탐탁지 않는 변호사이자 가족같은 카세

그리고 그런 리오를 의심하면서도,
부정하고싶어하는 형사 마츠시타코헤이




두사람의 케미 그리고 라이벌적인 모습,

이우라아라타의 경우 언네추럴에서의 모습만보다
이렇게 멀끔한 모습을 보니 다들 미중년이라며,
저 역시 설레이는 다정다감 리오를 지키는 카세

리오를 의심하면서도 한편 절대 그럴리없다고
생각하며 형사이지만, 네가 아닌 이유를 찾겠다
선언하는 그녀를 잊지못하는 형사 마츠시타코헤이




여리여리한 리오가 왜 이자리까지 오게되었는지
무엇을 향해 쉬지않고 달렸는지 그리고 15년전
왜 어긋나는지에 대해 알게되며 진척되는 사건들

그리고 사건을 파해치는 기자와 증거를 찾는 경찰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 그리고 사랑





엇갈린 두 사람의 15년,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안다

-


저는 명탐정코난을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첫사랑모먼트는 사실
일본이 정말 잘 만든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연기보단 애니에 특출났다고 생각한게
그 특유의 에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대사나
눈빛같은걸 연기하면 너무 오글거린달까요

-

그러다보니 대만이 낫다고 넘겼었는데

이번 최애드라마를 보면서 다시한번 첫사랑
분위기는 확실히 일본이 맞구나 싶은 생각을 했던

정말 대사가 아닌 표정,눈빛으로 말하는 둘




그리고 그런 둘 사이에 또다른 남자
서로의 최애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드 최애



15년전 리오가 왜 말없이 떠 나야만했는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하나하나 추리해가며 퍼즐을 맞추는 코헤이

그리고 지킴을 받는 리오가 유일하게
지키려고 애쓴 리오의 이복동생과 가족들
&
그들을 둘러싼 미스테리하고 스릴러적인 사건들이
끊이지 않아 긴장되고 재밌던 드라마이던 최애





사실은 사랑이야기든, 미스터리든, 스릴러든
한가지를 잘하는 드라마는 정말 많다

그러나 두가지 이상의 장르를 안고가면
대부분 한 장르에 치중해서 다른게 잊혀지거나
긴장감을 놓치게되거나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드라마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파다한데

일드최애의 경우, 두가지를 다 잘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드라마이며, 오래도록
다시 꺼내보고 회자가 될 작품이라 느껴진다





한여자가 있고, 그 여자 주변에 세 남자가 있다
과연 그 여자의 최애는 누가될 것인가 . . . .



일드 최애리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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