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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2 마블러 아닌 자의 솔찍 리뷰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기다리던 마블이 나와서 (나보다 남친여리가) 보러 가게 되었던 닥터스트레인지2 완다를 가장 좋아해서 완다비전을 너무 감명깊게 본 1인이기에 사실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던 부분인데 보면 또 완다의 경우 너무나도 이쁘고 또 그녀의 서사는 너무도 슬펐기에 보는 내내 안타깝고 이해되고 공감되었는데 그 외의 ... 갑작스럽게 나타난 아메리카? ... 그리고 닥터스트레인지의 갈피못잡는 마음 헤어진 연인... 그리고 거짓말하는 닥터... 또한 여러가지로 .. 다양하게 재미없었다고 생각이 드는 유일한 마블작품이었다 나는 마블러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어떠한 에피소드, 어떠한 영화도 이해하고 보진 않는다 다만, 그냥 어린아이들의 시선처럼 앞의 서사를 알고 본다면 더 재밌겠지만, 모르고봐도 어느정도 .. 2022. 5. 21.
코로나 확진자의 하루 안녕하세요 먼로그입니다 퇴사하고 글좀 열심히 쓰려나했는데 떡공방 창업으로 인해 정신없이 바쁘다가 정신을 좀 차려보니 글쎄 코로나확진인거있죠, . . 너무 쉴틈 없이 달려왔나봅니다 저의 요즘은 이런 쌀디저트들을 배워서 주변 지인들에게 판매하며, 지내고있어요 여러분은 어찌 지내고 계신가요? 약기운에 갑자기 하고싶은 말이 참 많아지네요 동네에 이런 귀여운 쌀디저트가게가 없어서 빠르게 열어야지 하며, 오픈을 해버렸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지인분들께 인기가 더 많아서 지인분들 지분이 더 많은 지금 이 상황, 행복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창업이라는 것이 참 크고도 큰 산인데도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 유일한 담대한 모험으로 알고 시작해버리고 나니 차츰 두려워지기도 해요 슬슬 카네이션 시즌이라 이렇게 준비해보았는데.. 2022. 4. 16.
떡케익 공방 인테리어꿀팁 모든 것은 취향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아마도 매장을 준비하면서, 판매할 상품을 고르고, 그것을 배우고, 매장을 만들고 그 매장의 느낌을 꾸미고 이 모든 것에서 결론은 취향이다 나의 취향, 나의 주관 그런 것들을 꼭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어릴 때 부터 우리는 ' 하고싶은 것' 또는 ' 꿈 '만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자랐다 어쩌면 그렇게 큰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작은 취향 하나, 티끌만하고 사소한 것 그 사소한 것이 모여 내가 된다. - 가게를 하나 만들고 있다 거창하지 않은 1인 공방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하나하나 주관이 없고 취향이 없으면 무엇하나 고르지 못한다. 포크, 숫가락 하나도 취향이 담겨있다 그렇기에 내 공간, 나의 안전공간을 만드는 그 일은 결국 나를 아는 일이다 언젠가 거창한 공방이 되기 전에.. 2022. 4. 4.
일본드라마 천국과지옥~사이코두사람~ 추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온 먼로입니다 작년 2021년 사랑의 불시착 끝나고부터 보게 된 일본드라마인데, 아마 2021년 1~2분기로 아는데 너무 재밌어서 볼게 없다 싶을 때 여러번 돌려보곤 했던 일본드라마라 추천하게되었습니다 우선 천국과지옥~사이코두사람~의 주연으로는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여배우 거의 한국으로는 최근 결혼하신 손예진 배우 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야세하루카님과 더불어 저는 이 작품으로 알게되어 이 분의 필모를 깨게 된 분인, 다카하시잇세이 어쩐지 여기서 푹 빠져버렸어요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자기관리 잘된 남자배우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 속에서 젊은 사업가로 정말 자기자신을 잘 꾸미는 모습으로 나와서 그냥 역할과 뭔가 느낌이 겹쳐 좋아하게 되었어요 괜스레 그런분 있지 않나요? 역할이 너.. 2022. 4. 4.
일본영화 커피가식기전에 리뷰 안녕하세요, 먼로그입니다 ☻ 요즘 이래저래 바쁜 일이 많아서요 영화도 리뷰도 못 보던 요즘이었는데요 그런 저여서일까요? 오랜만에 보게 된 일본 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를 보고 정말 오랜만에 펑펑 울며 힐링하게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고부터, 아니 그저 성격 상 누구 앞에서 운 적이 별로 없다 보니 영화를 보고 한번 울고 나면 이상하게도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며 왠지모를 혼자 마음에 지고 있던 응어리가 풀리는 기분 - 그런 맛에 일본 드라마, 영화를 보곤 하는데요 오늘의 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입니다 슬프게도 일본은 포스터를 너무 못 뽑아서 보고 싶지 않아 지는 포스터지만 소개해봅니다 우선 커피라는 소재가 전직 바리스타로썬 반갑기도 했던 커피에 관한 영화인 커피가식기전에 이 영화의 안에는 도시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2022. 3. 17.
별일은 없고, 구글애드샌드일시정지 안녕하세요, 먼로그입니다 너무 슬프게도 갑자기 애드샌드광고가 이상하길래 확인해보니 정지가되었네요 아무래도 제가 네이버블로그 하듯이 제 글에 공감을 눌러서인지 그렇게 되었네요 - 에드샌드를 평균보다 일찍 달았기에 4.1일까지 정지되었지만 광고비 없이도 열심히 작성해보려합니다 - 다들 조심히 운영하시길 바래요 2022. 3. 6.
봄이오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앙단팥이야기 이제 슬슬 날씨가 풀리고 있는 듯 하여, 봄이 오고 흐드러지게 벚꽃이 휘날리는 이 시기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이자, 개인적으로 일본이라는 나라의 편견을 풀게 해준 영화 ' 앙, 단팥이야기 ' 를 소개합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오롯이 저의 돌아가신 할머니 때문입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이토록 아름다운 봄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어느 날에 거짓말처럼 돌아가셨고, 할머니를 떠올리면 벚꽃이 떠오르고 그런 벚꽃이 한껏 잘 표현된 영화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팥을 주제로 한 영화 앙단팥이야기 주인공으로 나온 키키키린님은 정말로 저희 할머니를 참 많이 닮은 배우이시고, 이 영화는 키키키린님의 친손녀와 함께 유일하게 출연하신 작품이다보니 실제 할머니와 손녀가 나온 작품 할머니와 제 생각이 날 수밖에 없.. 2022. 3. 6.
달팽이 나름 전력질주중 요즘 할일이 너무 많아서 신경못쓰는데도 많은 분들이 와서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노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 이 곳은 저의 영감계정 입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화날때나 언제든지 떠오르는 것들을 적곤 합니다 오늘은 조금 기쁘기도하고 설레이기도 한데 그 와중에 스트레스도 생깁니다 🐌🐌🐌 - 그래도 나름 "전력질주" 2022. 3. 1.
노량진 중식맛집 취복루 리뷰 ☻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량진에 30년을 살았는데 한번도 방문한 적 없던 맛집 취복루에 다녀왔어요 30년 산 저보다, 중국음식에 관심많은 남친 덕에 알게된 중국집인데요 위치는 노량진과 대방역 중간 📍노량진수산시장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취복루에 갔더니 신기하게도 뱅글뱅글 돌려서 먹는 중국 상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저런걸 보면 저는 하정우가 생각이납니다 어쩐지 조폭이 가득한 영화가 생각나는 중국집 첫번째로 밑반찬과 차를 우려서 주셨어요 날이 많이 풀렸어도 조금 쌀쌀했기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메뉴는 익히들어 알았지만 정말 많았고 일반 중국집에서 본 적이 없는 제품들이 가득했어요 이렇게 셀프로 떠 갈수 있는 양념소스코너도 마련이 되어있었고, 평소보단 사람이 적었습니다 저희는 우선 양꼬치를 시켰습니다 (양꼬..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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