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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분기 일드 스다마사키의 미스터리라하지말지어다리뷰 오늘은 2022년 1분기 스다마사키 신작 아직 시작한지 몇주 되지 않은 작품 미스터리라하지말지어다 라는 긴 이름의 드라마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 현재 일본에서도 하고있는 신작이다보니 아직 2화까지만 업로드가 되어있는 진짜 리얼한 신작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하는 또 믿고보는 일본 남자배우인 스다마사키의 작품이라 그의 선택을 믿고 무조건 보게 되었습니다 왓챠디피아의 평가로는 사람들이 굉장히 호평하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제목처럼 미스터리하지 않은 ...희노애락이 느껴지는 추리물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추리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느낌의 감정추리물은 조금 아직까지 전반부이기 때문일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 . 미스터리라하지말지어다 조금 아쉬운.. 2022. 2. 25.
대만드라마 상견니리뷰 想見你 (2019) 이 작품을 소개할 날이 오다니, 너무도 감격스럽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만하면 첫사랑분위기, 첫사랑 감정, 첫사랑의 설레임 그 모든걸 잘 자아내기로 유명한 나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 중에서도 정말정말 학창시절의 첫사랑 그 느낌을 누구보다도 잘 살리는 나라인 대만에서 만든 첫사랑 물 중에 최고라고 뽑히는 ' 상견니' 想見你 상견니 해석 : 너를 보고싶어 라는 이름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如果可以回到过去 我会去找你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널 찾으러 갈거야. 只有你想见我的时候 我们的相遇才有意义 네가 날 보고 싶어야만 우리의 만남이 의미가 있어. 위의 문구는 상견니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프로포즈반지 속에 새겨진 내용이다 황위쉬안의 반지 - 네가 날 보고싶어할 때만 왕취안성 반지 - 우리의 .. 2022. 2. 24.
퇴사일기ㅣ파워infj의 홀로서기 누군가에 밑에서 일하던 때와 다르게 누군가와 일하던 때와 다르게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고, 혼자 연습하고, 혼자 만든다 때로는 그게 외로울까 하는 고민도 했으나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 혼자하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일 때 능률이 올라가는 사람이다 - 파워 J성향 특성이 infj라서일까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을 굉장히 굉장히 싫어하는 터라 누군가와의 협업, 동업 등이 맞지 않다는 생각이 크게 든다 나 혼자 모든걸 통제할 수 있을 때 쾌감이 생기고 그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야 안정이 생긴다 일하는 내내 예민하고, 날카롭기에 누군가 옆에서 위로든 조언이든 한마디 거들면 폭발직전까지 화가난다, 화날 일이 아닌걸 알지만 빠르게 끝내고자하는 것, 통제에서 벗어나는 것 예상과 다른 대화와 상황이 굉장한 스트레스다 - 그래.. 2022. 2. 19.
퇴사일기ㅣ그만두는 것도 용기다 오늘부터는 조금 에세이형식의 글도 남겨두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아무것도. . . 손에 잡히지 않는 시간의 연속이에요 언제나 고민되던 좋아하는일 vs 잘하는 일의 싸움도 아니었고, 좋지도 잘하지도 않는 일인데 이 일을 왜 했느냐 묻는다면 그저 생계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 일이, 아니 이번 직장에 입사 전까지만해도 좋아하는 일들만 하며 살았네요 커피가 좋으니 바리스타로, 옷이 좋고, 꾸미는 걸 좋아하니 옷을 판매하는 사람으로 md로써의 일도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좋아하는 일을 하며 - 운이 좋게 좋은 기업의 제안을 받았고, 직무가 변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입사했으나 생각보다 많은 변화였음에도 나아갔습니다 그때는 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라고 그래도 급여가 높으니, 이전 직무보다 편하니.. 2022. 2. 17.
수원광교중앙역맛집 오말랑베이글 오늘은 수원광교중앙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어요 그러다 너무 귀여운 베이글집이 있어 리뷰를해보아요 오말랑베이글 📍수원광교중앙역 3번출구 근처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된, 베이글집의 귀여운 건물이 눈에 뛰어 들어간 베이글 집의 귀여운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모습이 너무나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위생적인 모습에 더욱 감동이었던 오말랑베이글 내돈내산 방문리뷰입니다 ☻ 바닐라 라떼도 맛이 좋았고, 금액대비 크기도 컸기에 추천하는 집이며, 무엇보다도, 가득히 사와서 집에서 먹어봤는데 35,300원어치의 베이글과 크림치즈 구매 풍성한 맛과 다양하고, 특이한 재료가 잘 어우러지는 베이글이라 추천하는 오말랑베이글 🥯 베이글은 식빵처럼 부담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가득히 사서 냉동에 넣어두고 먹으려고 잔득 쟁임 커피의 로고마저.. 2022. 2. 13.
안된다고하지말고,아니라고하지말고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이 없는 생각이다 지하철에 창문이있고, 그 창문을 열어야지 하는 생각 - 오늘 날이 유난히 풀려 더웠고, 패딩을 챙겨입은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은 늘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에 시간이 중한 날은 지하철을 타기 마련이었고 나는 그 편리한 지하철의 유일한 흠이 창문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더워도 추워도 창을 열 수 없으니 답답하고 또 답답해서 - 여유가 있는 날에는 늘 버스를 타곤했다 그러던 오늘 한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일어나서 지하철의 창문을 열었고, 속으로 창문 없는데 할아버지가 뭘 모르시나보다 하며 지켜보던 나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30년을 살면서 지하철에 창문이 있고, 그 창문을 열어야지 하는 생각을 해본 적도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왜라는 생각도 하지않았다 그리고 .. 2022. 2. 12.
뼛속까지 INFJ 뭘 해도 infj가 나온다 가끔 어느쪽에 치중하는지에 대한 퍼센트만 다를 뿐, 결과적으론 infj로 분류되고만다 - 하는 나 자신도 왜 나오는지 알법하다 공평한걸 선호해서 어떤 질문에는 외향인 듯 또 어떤 질문에는 찐 내향인인거 같고, 페르소나를 잘 사용하는 유형인지라 사람마다 각각 착용하는가면이 다르다 이 부분이 어릴적엔 참 혼란스러웠다 자랄 땐 모든이들이 나와 같은줄 알았기에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고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대하는 스스로가 혹시나 이중인격인가 하는 걱정도 했었는데 mbti라는게 생겨나고 유형적으로 infj이다보니 심지어 나는 별자리도 천칭이라 정말 거진 51대 49 이런식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많았었다, 이제는 안도하게되었다 - 그리고 수많은 다른 infj들의 공감가는 이야.. 2022. 2. 10.
하코즈메파출소여자들의역습 (토다에리카 은퇴작품) 오늘은 하코즈메, 파출소여자들의역습에 대해서 진지하게 리뷰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지난번, 슬럼프 시기에 보기 좋은 일본드라마/영화 5가지를 소개드렸는데, 슬럼프이신 분들이 많으셨는지 저의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2021년 보았던 일드 중 좋았던 드라마 2위로 생각되는 하코즈메 파출소여자들의역습 부제 : 여자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일드 하코즈메 파출소여자들의역습 입니다. - 사실 9010 세대다보니, 여성인권에 대해서 그리 낮지도 그렇다고 높지도 않은 시기에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 생활을 마쳤고, 현시대는 어느정도 여자들의 인권이 올라 여자들만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들도, 또한 여자가 자주적인 드라마들을 다루기도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우리와 다르게 여성인권.. 2022. 2. 9.
올림픽 진짜 보기싫다 이 기자분께서 이 글을 쓰고 바로 잘리셨다는데 진짜 4년을 고생한 우리 선수들 저런취급,대접 받는거 보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냥 안본다 역대 최악의 올림픽이다 재미도 감동도 없이 물고 뜯기 바쁘다 진심 기자님 마음 이해한다 걍 다 주고 타국에서 다시했으면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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